스마트 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12월 1주차)

[문화뉴스] 스마트 디바이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트렌디한 외형, 풍부한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해줍니다. 이렇듯 우리를 편하게 만드는 스마트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리뷰IT수다'

앱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 IT전문가 백욱희 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자 즐거운 크리에이터, 홍은채 님, 그리고 특수효과 콘텐츠의 대가 크리에이터 토마스 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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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코너, 게임 리뷰 온_게리 온(Get it on)

1. 이번 주 리뷰 할 게임: 궁중로맨스 '희비전'/ 개발: Friend Times Korea Co.,Ltd. (인앱 구매)

   
▲ '희비전' 게임 소개 ⓒ 구글 앱스토어

ㄴ 홍은채: 게임 유저 중 여성의 비율이 무려 70%나 되는 게임이다. 궁중에서 왕의 여자가 되기 위해 싸우는 과정을 다룬 게임이다. 게임 구동 화면을 보면 여자분이나 남자분도 좋아할 것 같다. 황제를 영입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투기전'을 통해 싸움에서 이기면 보상을 받고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유의 게임이다.

ㄴ 팁: 유저들끼리 선물을 주고받아서 '매력치'를 올릴 수 있다. 매력치를 올려야 전투력이 올라간다. '희비전'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네이밍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작할 때부터 20분, 30분, 1시간 이런 단위로 로그인 보상을 주는데 이게 또 빠져나올 수 없는 늪이다.

   
▲ '희비전' 게임 소개 ⓒ 구글 앱스토어

ㄴ 백욱희: 시작하자마자 여자 캐릭터들끼리 따귀를 때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대사도 정말 무섭다. 여성들의 질투가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이 게임 이름이 괜히 희비전이 아닌 것 같다. 여성 유저가 70%라고 하니, 솔로 남성들이 이 게임을 다운 받는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ㄴ 홍은채: 사실 특별한 것 없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이상하게 중독되고,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밤을 새우게 된다. 게임 속에서 자주 선물을 주고받는 '우정 친구'도 만들 수 있는데 내 우정 친구 닉네임이 길라임이다. 참 재미있는 게임이다.

ㄴ 토마스: 역시 시크릿 가든의 인기가 여기까지...

ㄴ 홍은채: 길라임(닉네임) 씨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면 이렇게 매력치가 올라간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능력이 따로 있다. 이런 것들을 살려서 캐릭터를 키워가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다. 캐릭터끼리 결혼도 할 수 있고 그를 통해서 서로 필요한 능력치를 교환할 수도 있다.

   
▲ '희비전' 게임 소개 ⓒ 구글 앱스토어

ㄴ 토마스: 게임에 나오는 용어들이 예전 무협지를 생각나게 한다. 재미있다. 남자 입장에서는 솔직히 게임 그래픽은 약간 아쉬웠다. 하지만 은근히 이 여성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를 느꼈다. 그리고 분 단위로 로그인 보상을 해주는 게 진짜 빠져나갈 수 없는 늪인 것 같다.

ㄴ 아쉬운 점: 게임 평을 보면 '3일 동안 이 게임을 했는데 딱히 캐릭터가 큰 성장을 못 했다'는 의견들이 있다. 그런데 역시 모든 게 그렇듯 짧은 기간에 무언가를 크게 이룰 수 있다기보다 오랜 시간 캐릭터를 키우고 게임을 해야 게임 속 캐릭터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2. 한 줄 평

ㄴ 백욱희: 남자와 여자의 희비가 엇갈리는 게임
ㄴ 토마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ㄴ 홍은채: 여자에 대해 알 수 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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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어느새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우리들의 비장의 무기, 스마트디바이스. 딱딱하고 어렵게만 지는 IT,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리뷰IT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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