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베르'의 시각으로 '레미제라블'을 즐기다
▲ 혁명으로 인해 가치관이 무너지는 '자베르'와 억압받았던 에너지를 분출하는 '장발장'이 대립과 갈등을 보이고 있다. |
[문화뉴스] 11월 23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새로운 시각과 락음악으로 재해석된 락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가 관객들과 만난다. '장발장'의 시각과 입장을 주로 다루던 원작과는 달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에서는 '자베르'의 이야기를 '장발장'과 동등하게 그려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문화뉴스 이민혜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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