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돌아온다.

가슴 따듯한 이야기와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2017년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

얼마 전 마친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김유현 작가에게 극본상을 안긴 작품인 '라흐마니노프'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협주곡 1번의 발표 후 혹평을 듣고 작품 활동을 접은 3년의 시간을 그린다.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과 안재영, 그를 돕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에 김경수, 정동화가 초연에 이어 그대로 돌아온다.

제작사인 HJ컬쳐 5주년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도 제공된다. 30일 오후 2시의 1차 티켓 오픈일에 예매하는 관객에게 50% 할인이 제공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