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색, 계' 감상평
[문화뉴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감독의 환상적인 선율 아래 선보여지는 한 여인의 운명. 섬세한 감정선과 심리의 변화를 끄집어내는 배우들의 열연. '높은 수위의 정사 장면'이라는 맥거핀에 우리는 이안 감독의 마스터피스를 놓치고 있지 않았는가. 8.5/10
* 영화 정보
- 제목 : 색, 계 (色, 戒, Lust, Caution, 2007)
- 재개봉일 : 2016. 11. 10.
- 제작국 : 미국, 중국, 대만, 홍콩
- 장르 : 멜로/로맨스
- 감독 : 이안
- 출연 : 양조위, 탕웨이, 조안 첸, 왕리홍, 탁종화 등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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