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하나의 작품 안에 세 이야기, 그리고 하나의 사건 안에 서로 다른 진실.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See What I Wanna See)'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소설에서 제기한 철학적 곤경에 관한 작품입니다. 극중 캐릭터들은 같은 사건을 목격하거나 그 사건에 참여하지만, '진실'에 대해 완전히 다른 설명을 합니다. 의도와는 상관없이 '진실'은 '거짓'이 되고, '거짓'은 '진실'이 되는 이 작품에는, 배우 강필석, 최수형, 문혜원, 유리아, 최재림 등이 출연합니다. 뮤지컬은 오는 11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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