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좀 본다면, 여긴 꼭 가보자.
▲ 서진석 관장 |
[문화뉴스] 한국이 낳은 현대예술의 거장 백남준, 그리고 그를 기억하는 백남준 아트센터.
백남준 아트센터에선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뉴 게임플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백남준 아트센터 서진석 관장은 "현대미술 작가의 작업부터 대중적 게임까지 약 40여 점을 볼 수 있다"며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반의 게이밍 작업은 백남준 오마쥬, 정치적 게임, 현대미술 작업, 해킹 등 다양한 소주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이 게임에 직접 참여하여 기술과 인간의 관계성을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남준 아트센터의 관장이자 현대 예술가인 서진석이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3개의 현대인의 필수 미술관을 추천한다. 그림을 좀 본다면, 한 번 이 기회에 구경가보는 것은 어떨까?
서진석의 미술관 초이스_한국편
1. 백남준 아트센터(도립)
2. 삼성 미술관 리움(사립)
3. 국립현대미술관(국립)
서진석의 미술관 초이스_미국편
1. 뉴욕현대미술관(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2.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3. 뉴뮤지엄(New Museum)
문화뉴스 김진영 기자 cind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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