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국 호랑이를 지키기 위한 전시가 열립니다.

한국호랑이의 보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범보전기금의 첫 번째 소장전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림 교류전: 그리다, 호랑이(이하 그리다, 호랑이)'가 20일 서울 영등포 양평동에 위치한 귀소공간에서 개최되는데요.

호랑이 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한국과 러시아 어린이들이 그린 호랑이 그림 약 150여점과 한국범보전기금이 소장하고 있는 호랑이 관련 동양화들이 함께 전시된다고 합니다.

이번 '그리다, 호랑이'전에서는 현재는 사라졌지만 한국의 상징적 야생동물로서 호랑이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시각과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를 가까이하고 있는 러시아 어린이들의 시선을 함께 접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배지 제작 및 페인팅, 컬러링 등의 체험활동 및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3주간 계속되며 오후1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 최우수상 권민준
   
▲ 우수상 황체민
   
▲ 우수상 이수빈
   
▲ 우수상 배서연
   
▲ 우수상 강연지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귀소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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