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18일 청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경보발령에 따른 학생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고 있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 날 토론 훈련에서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단계별 대응요령, 기관별 임무 및 역할, 민감군 학생 관리대책, 마스크 종류 및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농도 미세먼지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별로 미세먼지 담당자 2인 이상을 지정했다.

또한 관계자 측은 우리동네 대기질(어플) 및 에어코리아 문자메세지, 에어가드K 등을 통해 수시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및 주의보·경보 발령에 따라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학교별 대응 조치를 이행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윤석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미세먼지 대응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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