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주 레치아, '트윈 타워 Twin Towers'

[문화뉴스]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와 오독의 조각들로 그려진 '도시괴담'을 통해 익숙한 현실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마주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이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팔레 드 도쿄와 함께 진행한 교류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도시괴담'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4월 5일부터 5월 29일까지 선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양 기관 산하 레지던시의 협업으로 레지던시,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서로 다른 미술 현장을 교류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인데요. 지난해 11월부터 파리 파비옹에서의 리서치로 출발해 지난 19일부터 3주간 진행하는 서울 워크숍으로 이어지며, 약 5개월에 걸쳐 조사하고 실험한 결과를 전시하는 것입니다.

   
▲ 김아영, '우현으로 키를 돌려라'
   
▲ 루 림, '아직은 연약한 것 a frail likeness yet'
   
▲ 알렉시 기예르, '캔디맨'
   
▲ 올리 파머, '그물망연결 Networkintersect'
   
▲ 장-알랭 코르, 'Muscle up'

[글]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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