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우리와 함께라면 당신도 한 달 만에 해비메탈 마스터!"

이런 문구와 함께 홍보 중인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2013년과 2014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공연입니다.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른 30·40대 여직원 사인방이 새로운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직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괴팍한 두 남자에게 한 달 만에 헤비메탈을 배우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일탈을 그린 코믹 드라마죠. 김수로 프로듀서가 연극이 주는 따뜻한 메시지에 반해 프로젝트 영입에 공을 들였으며, 그동안 김수로 프로젝트에서 배우로 출연한 강성진이 작품에 매료되어 생애 처음 제작 프로듀서로 나서게 됐습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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