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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헨리 4세 Part1 & Part2 – 왕자와 폴스타프'를 2016년 시즌 첫 작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작품은 극의 완벽한 구조와 인물 구성으로 사극의 교과서로 불리는 작품이죠. 헨리 4세의 정치사를 다루면서, 무력으로 왕위를 찬탈한 이후 겪게 되는 사회의 혼란과 정권의 정통성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연극은 다음 달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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