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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지난 2회에 방송사고, 그리고 현장스태프 추락사고로 물의를 빚었던 tvN 드라마  '화유기', 시청률에 큰 타격은 없어 보인다.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화유기'가 1월 14일 6회차 방송에서 시청률(유료가입) 7.2%를 기록하면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화유기' 주 시청자층은 여자 40대로 시청률은 무려 14%을 기록하며 '화유기' 평균 시청률 7.2% 보다 6.8% 포인트나 높았다. 뒤를 이어 남자 40대가 많이 시청했는데 남자 40대 시청자 시청률은 10.4%를 기록하며 화유기 평균 시청률 보다 3.2% 포인트나 높았다.

'화유기'는 본 방송을 놓친 사람들이 재방송을 통해 또 VOD를 통해 많이 시청하므로서 본방송 시청률 경쟁에서 보다 본 방송외 다른 여러 경로를 통해 시청한 모든 시청자수를 합한 통합 경쟁력에서 더욱 콘텐츠 파워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NMS가 발표하는 통합시청자 수 TTA (TV Total Audience) 데이터에 따르면 '화유기'는 지난 주 4회 기준으로 총 459만 명이 시청하며 지상파 프로그램 '밥상 차리는 남자', '복면가왕', '런닝맨'을 제치고 TTA 순위 6위를 차지 하였다.  본 방송에서 '화유기'를 시청한 수는 207만 명이었으나 재방송과 VOD를 통해 252만 명이 더 시청하여 본 방송 기준 순위 13위에서 6계단이나 순위가 껑충 상승하였다. 

한편, '화유기'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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