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저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에서

 
[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서정욱 sjw3884@mhns.co.kr. 문화기획자·강연정류장 대표

[문화뉴스]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드는 생각이 있다.

지금 하는 생각이 '쓸데없는 생각'은 아닐까 라고 말이다. 남들과 다른 행동, 시선에 많은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의미 없는 것에 의미부여를 하며 보낸 시간에 자신을 탓하기도 한다. 특히 젊은층이라면 요즘 미래에 대한 생각이 많을 것이다.

주변에선 쓸데없는 걱정이라며 될 것도 안 되겠다고 하지만 생각이 많은 사람은 알면서도 고치기 쉽지 않다. 자신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안 해도 될 걱정에 에너지를 쏟다 보면 두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

이런 생각들이 많아져 자기 비방을 하거나 몽상에 빠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심리처방 몇 가지를 전한다. 당신의 행동들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장점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 지금도 저녁이 되면 자신을 탓하고 원망하는 생각이 든다면 아래에서 소개하는 처방을 통해 치유하길 바라며. 

   
 

1. 완벽주의를 포기하라

너무 높이 걸린 장대는 낮춰야만 목표들이 실현 가능해진다. 완벽주의를 포기하고 자신을 존중하라. 여러분은 불완전한 그대로도 완벽하다.

2. 상처와 정면으로 화해하기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사람들을 멀리해서는 안 된다. 거부에 대한 두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라.

3. 자기 사랑이 먼저다.

내면의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인정과 격려를 아낌없이 제공하라. 그 아이에게 정말로 사랑한다고, 이제 아무도 너를 나쁘게 말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말해주기 바란다. 사랑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지 마라. 자신의 에너지로 힘을 낼 수 있다.

4. 자기 이미지를 높여라.

여러분은 성품이 좋고 능력 있는 사람이다. 누구에게도 그 점을 입증할 필요는 없다. 그냥 할 일을 하면 된다. 자신의 가치를 확신할수록 다른 사람들이 나의 가치를 믿어준다.

5. 고독은 선택사항.

고독을 못 견디는 사람들, 홀로 가느니 나쁜 동행이라도 좋다는 이들이 있다. 모든 것을 꽁꽁 얼려버리는 인간과 사는 것보다 차라리 혼자 사는 편이 따뜻하다.

6. 성공을 인정하라.

성공을 인정하는 훈련은 행동력, 도전적인 자세, 장애물을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노하우를 획득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저력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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