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서(小暑)에 맞서 무더위를 식히는 장맛비가 전국에 내린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소서인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소서인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종일 장맛비비가 오락가락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밤부터 중북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며 "남부지방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소서인 7일 전국 장맛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북한 지역 50~150mm(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탤런트 한정국이 투신하려던 한 남성을 구해낸 일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한정국이 지난 5일 부산의 한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던 남성을 구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해 한정국이 6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정국은 인터뷰를 통해 "젊은 친구 한 명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남자의 팔을 잡고 있는 걸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연히 도와야겠다고 생각해 뛰어가서 (남자를)잡았다"며 "그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햄버거병' 논란을 두고 패스트푸드 햄버거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4세 아동이 햄버거를 먹고 난 뒤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지난 5일 일파만파 퍼져 이슈몰이 중이다. 특히 피해 가족이 해당 햄버거를 판매한 맥도날드를 고소하면서 사건의 진위를 두고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햄버거병'이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일각에서는 패스트푸드 업계 전반에 대한 불신도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dl43****)햄버거 좋아했는데 언론보도 보고 못먹겠다"며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정부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중이다. 이에 9월 30일 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 간의 연휴가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올해 10월 2일은 일요일과 화요일인 개천절 사이에 있는 만큼 임시공휴일로 지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창원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 살해사건 용의자 심천우 씨가 "내가 죽였다"고 시인했다.5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심천우 씨는 조사 중 "내가 죽였다"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고 도망가려 해서 목졸라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심천우를 비롯해 동생 심 씨와 강 씨의 범행 과정에 대한 조사 결과도 드러났다. 경찰은 "세 사람이 처음부터 모여 범행을 계획했으며 강 시는 시신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앞서 이들은 지난달 24일 저녁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여자 프로골퍼 유소연 선수의 아버지가 세금 3억원 대의 세금을 16년여 간 체납하면서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소연 아버지는 지방세 3억 1600만원을 체납해 온 끝에 지난주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유소연 아버지는 자녀 명의로 수십억원 대의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하고 같은 방식으로 고수익의 사업장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그는 아내와 수 차례 해외여행을 다니며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도 알려졌다.서울시는 "1년이 넘도록 지방세 납부를 요구해 왔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경남 창원 골프장 납치 살해 사건 용의자가 덜미를 잡혔다.3일 경남지방경찰청은 "창원 골프장 납치살해 용의자로 공개수배됐던 심모(31)씨와 강모(36)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울 중랑구의 모텔에서 은신 중 모텔 주인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창원 골프장 납치 사건의 해당 용의자들은 지난 6월 24일 오후 8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공개수배하고 최고 500만 원의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김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환경부의 신뢰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3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김은경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은경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갖고 환경부 개혁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이날 김은경 후보자는 "국민들이 환경부가 발표하는 오염 정보를 믿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환경부가 지난 시절 개발 논리에 밀려 환경 가치를 지키지 못하고 개발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하급 기관으로 전락했던 순간을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김은경 후보자는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일본 아베 총리의 자민당이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참패했다.지난 2일 열린 일본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 신당이 49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원내 1당에 올라섰다. 반면 전체 127석 중 57석을 차지했던 자민당은 23석의 의석을 확보하며 참패한 모양새다.총선의 척도로 불리는 도쿄도의회 선거인 만큼 이번 자민당의 참패는 아베 내각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도쿄도의회 선거로 나타난 자민당 의석수는 역대 최저 기록이다. 여기에는 아베 총리의 사학재단 특혜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단지의 관리소장이 입주민과의 마찰을 이유로 암시한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낮 12시 30분쯤 울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관리소장 A(59)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만취 상태로 출근해 "입주민대표회의 간부 B씨는 내 죽음에 답하라"라는 글이 담긴 유서를 관리사무소에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은 유서를 발견한 뒤 관리소장 A씨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국내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30일 국회에서 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 조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포부를 전했다.조대엽 후보자는 국내 노동 환경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과정에서 노동자의 입장은 후순위로 밀려 경제 위기 때마다 희생과 양보가 요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노동의 권리를 인정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조대엽 후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최저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동계의 사회적 총파업 운동이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지난 29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협상이 결정 법정시한을 넘겨 실패했다. 사용자와 근로자 측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각각 시급 6625원과 1만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해 커다란 입장차를 보였다.관련해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연다. 이날 사회적 총파업 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1만원 보장과 비정규직 철폐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환영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영부인 멜라니아와 만났다. 이와 최근 불거진 트럼프와 멜라니아 사이의 불화설이 새삼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이스라엘에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 부부와 만났다. 입국 당시 트럼프는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멜라니아에게 손을 내밀었고, 이 과정에서 멜라니아가 트럼프의 손을 쳐내는 장면이 포착돼 언론에 보도됐다.이같은 일은 트럼프 멜라니아 부부가 다음날 이탈리아 로마에 방문했을 때에도 있었다.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유아교육 개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김상곤 후보자에 대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가 29일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에 앞서 김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 개혁에 대한 큰 그림을 내보였다.김상곤 후보자는 "모든 국민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여기에 "모든 아이가 양질의 유아교육을 받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각지대에서 방치되는 아이가 없도록 하겠다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활약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뒤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한미 동맹은 종이 위 서명이 아니라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진 약속"이라며 "한미 동맹은 더 위대하고 더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문재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와 관련해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흥남 철수를 도운 미군에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방산비리를 근절과 책임 국방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28일 송영무 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나섰다. 송영무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방산비리는 단순한 비리행위가 아니라 이적행위와 같다"며 "방산비리 근절을 위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고 책임국방을 달성하겠다"고 역설했다.송영무 후보자는 우리 나라의 안보 상황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북핵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으며 주변 강대국들 간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있다"며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28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9일 황재균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한다"고 보도했다. 황재균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그는 역대 21번째 한국 선수가 되는 셈이다.앞서 황재균은 지난 1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 당시 6월 말까지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지 못하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갖기로 한 바 있다. 이른바 '옵트아웃' 조항이다. 이번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입사특혜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27일 긴급 체포됐다. 관련해 이유미 씨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 사실이 드러나 이슈몰이중이다.27일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SNS를 통해 "조작에 가담한 안철수 씨 측근(이유미)은 박근혜의 청와대와도 코드가 맞았던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을 혐오하지만 적폐세력에 대해서는 별 거부감이 없고 언제든 그들과 손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 골수 안철수맨들의 특징"이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27일 오전 8시 경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이 전동차 고장으로 인해 30분 넘게 지연됐다. 이에 출근길 승객들을 발을 동동 구르며 불편함을 호소했다.네티즌들은 "(hb23****)출근 지각은 어디서 보상받나. 2호선땜에 회사를 옮기던가 해야겠다" "(rhkd****)오늘 2호선 타신분들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30분 걸리는 거리를 1시간 이상 걸렸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asye****)2호선이 자주 그러는것 같네요. 뭔가 개선이 필요한 듯 합니다" "(@v
[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가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한승희 후보자는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갖고 국세청장으로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이날 "변칙적인 탈세 행위에 대해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해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액·상습체납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 규제 등 조치로써 강력히 제재하는 한편 추적조사를 강화해 은닉재산을 철저하게 환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승희 후보자는 자발적 세금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