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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동민 인턴기자] 27일 오전 8시 경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이 전동차 고장으로 인해 30분 넘게 지연됐다. 이에 출근길 승객들을 발을 동동 구르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hb23****)출근 지각은 어디서 보상받나. 2호선땜에 회사를 옮기던가 해야겠다" "(rhkd****)오늘 2호선 타신분들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30분 걸리는 거리를 1시간 이상 걸렸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asye****)2호선이 자주 그러는것 같네요. 뭔가 개선이 필요한 듯 합니다" "(@vass*****)지하철 2호선, 4대 보냈는데 아직 못탐. 다음엔 탈 수 있겠지"라고 2호선 지하철 운영에 대한 불만을 내비쳤다.

한편 고장난 2호선 전동차는 35분간 강남역 승강장에 머무르다 오전 7시 40분쯤 군자차량기지로 옮겨졌다. 이 와중에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등 주요 역들에 연쇄적으로 승객이 몰리며 출근 대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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