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에이형 간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에이형 간염은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또는 음식, 감염된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감염되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에이형 감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인다.특히, 감염 후 15일~50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황달 또는 간수치가 상승하는 등 증상이 발생한 이후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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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기자
2019.05.0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