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라디오스타' 김호영이 알고 지내는 지인 수가 3200명이라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 에릭남, 김동준,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저장된 연락처가 몇 개냐며 "연예계 마당발 조영구, 김현욱은 연락처 수가 3000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인원 체크 안 했는데 이번에 카톡 보니까 3200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3200명을 다 기억하냐고 물었고 김호영은 "대부분은 다 기억해요. 그런데 이름이 비슷한 사람 있으면 좀 헷갈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훈이란 이름이 되게 많다. 일반인 포함 10명 넘는데 연예인 지훈 중에서는 정지훈, 이지훈, 노지훈, 주지훈, 김지훈이 있다"고 덧붙였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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