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프랑스 게임 회사 '유비소프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해, 유비소프트가 어쌔신크리드4 블랙프래그 게임을 무료 제공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유비소프트는 한국과 인연이 깊은 게임 회사로 알려졌다.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 내 지도에서 독도를 한국 땅으로 표기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남산타워를 '목멱타워(목멱은 남산의 옛 이름)'로 소개했으며, 한국 전쟁 당시 사진을 게임 맵에 활용하기도 했다.

▲ 스팁 게임 화면

유비소프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공식 라이선스 제품인 '스팁 동계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스팁'은 알프스 산맥 등을 질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이다. 스키, 스노우보드, 패러글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어쌔신크리드4 블랙프래그 무료 배포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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