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정예나 yenacatherine@mhns.co.kr 여자는 가족을 빛나게 하고, 보석은 여자를 빛나게 한다.  주얼리브랜드 <예나캐서린> 대표. 

[문화뉴스] 오늘도 육아에 대한 고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모든 엄마들에게 파이팅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엄마도 행복하고 아가들도 행복하기를 바라며.

▶ BEBE Fashion

수제화 구두를 여러모로 활용해 보고자, 코트도 여기저기 구경해 보고 코트 안에 코디할 니트 제품도 구경해 보았으나 마땅한 것을 찾지 못했어요. 그러던 와중 저에게 'MADE IN CHINA'의 편견을 깨버린 아이템들이 나타났답니다. 소셜에서 구매한 제품들인데요, 코트도 2만 원대 심지어 안에 입은 니트는 만원이 안된답니다. 가격이 정말 착하죠? 그러나 가장 놀라운 것은 품질이었습니다. 코트는 90퍼센트, 안에 입은 니트는 100퍼센트 면이라는 사실. 실제로 보드랍고 좋았어요.

   
 

진 회색의 니트는 사실 니트가 아니고, 디자인이 니트식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티셔츠의 재질을 가지고 있어서 아가가 까실 거리지 않고 입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소셜 안의 '베이비후후'라는 곳에서 구매를 했답니다. 다양한 겨울옷들이 있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겨울옷은 따뜻하면서 가볍고 피부에 닿았을 때 불편하지 않아야 하겠죠?

▶ BEBE Beauty

지난번에는 피지오겔에 대해서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국내 브랜드 중에서 성분과 발림성을 추천할 만한 제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화해'라는 앱을 자주 사용합니다. '화해'에는 현재 국내외의 거의 모든 화장품 제품들의 성분을 분석해 놓았는데요, 심지어는 물티슈 성분도 있답니다. 그래서 엄마들에게 매우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 앱을 통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도 유해성분이 없고, 발랐을 때 쫀득쫀득 가을겨울 건조한 날씨에 너무 좋았어요. 아가들도 쫀쫀한 보습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향도 은은하니 괜찮았고 몸 전체뿐만 아니라 얼굴에 발라줘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더워지는 여름에는 쓰기 좀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 강추합니다. '토니모니'의 산양유 베이비 크림이에요. 가격은 2만 원 초반대로 이런 가격에 저런 착한 성분으로 저 용량이 나올 수 있다니!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짝짝짝!

▶ BEBE Health

음식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저는 요리법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근본적인 재료에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앞으로는 재료에 대해서도 다뤄 볼까 합니다만, 이번 편에서는 아가들의 건강보조식품 중 한 가지를 추천 드리고 싶어요. 그동안 4~5개의 다양한 브랜드의 아기유산균을 접해 보았는데요. 그 중 가장 달지 않고 또한 아토피에 효과가 좋다는 BYO 피부 유산균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가들의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것 같아요. 저는 유산균을 줄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당'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유산균 가루는 무척 달고, 성분표를 보아도 '당'의 함량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었어요. 피부유산균은 조금 텁텁한 우유맛이 더 강하고 정말 훨씬 덜 달긴 했답니다. 아토피에도 좋다고 하는데, 저는 환절기 감기에 효과를 봤어요. 물론 가격대는 매우 높지만요. 3만 원 후반대로 알고 있는데, 지금 코스트코에서 할인행사를 하네요. 필요하신 분들은 할인행사를 참고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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