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에서 실종된 남편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모씨의 현재 상태가 전해진 가운데 의문 투성이인 이 사건이 관심 받고 있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은 지난 2월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사건이다 .

▲ 사진 SBS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 부부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들어온 CCTV는 있지만 나가는 장면은 없는 상황.

부부의 지인들이 의심할 만한 사람으로 지목한 것은 남편 전 모씨의 첫사랑이자 전 여자친구인 윤 모씨다.

지인들에 따르면 그녀는 "결혼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가만 놔두지 않겠다"며 협박했다고 전해진다. 

8일 '협박죄'로 국내 송환 가능성이 시사된 윤 모씨의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부부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많다", "진짜 전말이 너무 궁금하다", "어떻게 사라질 수 있지"라느 반응들을 보이며 사건의 전말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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