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구구단의 이번 컴백 앨범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구구단이 8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로 컴백하는 가운데 완전체로 보여줄 변신 포인트 3가지를 살펴봤다.

#'동화' '명화' '영화'의 3색 변신

구구단은 하나의 주제를 독특한 색깔로 표현하는 그룹답게 변신을 거듭 중이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더 리틀 머메이드)'에서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브 삼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걸그룹을 보여줬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Act.2 Narcissus(나르시스)'에서는 카라바조의 명화 나르시스에서 착안해 당당한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했다. 동화, 명화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 삼아 달콤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달콤하고 중독성 강한 노래 '초코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독특한 캐릭터인 윌리웡카에 도전한 구구단은 달콤하면서도 기묘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로 컴백한다. 'Chococo(초코코)'는 반복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중독성 강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구구단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멤버 전원이 컨셉에 맞게 변화를 시도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수록곡까지 가창력도 탁월

구구단의 성숙한 음색은 수록곡에서 제대로 만날 수 있다. 수록곡 'Lucky(럭키)'와 '스노우볼(Snowball)'에서는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구구단만의 진한 감성과 섬세한 음색을 들려준다.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앨범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감성 명곡으로 꼽히는 '일기(Diary)', 'Maybe Tomorrow(메이비 투마로우)' ‘소원 들어주기’ 등을 잇는 구구단표 감성송으로 각광받을 예정이다.

한편, 완전체로 컴백하는 구구단의 새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는 8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smallkite@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