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전라북도 전주시 평화동에 실속형 민간임대아파트 ‘플러스하임’이 들어선다. 오는 11월 17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설 예정으로 벌써부터 내 집 마련을 앞둔 20~40대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러스하임이 들어서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1가 453-3번지 일대는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전주평화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접한 지역으로 단지 인근 1~2km 이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활스포츠를 위한 국민체육센터가 내년 완공될 예정이며, 평화초·신성초·전주남중·완산여고·전주교대 등 명문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특히 평화동 일대는 2021년 전주교도소 이전 확정과 함께 본격화되는 전주 남부권 개발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장승배기로, 백제대로 등을 통해 전주 도심 진입이 편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자동차로 전주시청까지 15분, 전주고속버스터미널까지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순천-완주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주 학산을 바로 앞에서 바라보는 영구적 조망특권과 산책로라는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완산공원, 평화생태공원 등 근린공원을 포함한 다수의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평화동 플러스하임 분양 담당자는 “8년 임대 보장으로 8년 동안 이사, 집값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며, “연 임대료 상승률도 5% 미만으로 책정해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전주 평화동 플러스하임은 전용면적 59㎡ 159세대, 69㎡ 90세대 등 총 249세대 3개동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했다. 여기에 전 세대 4Bay 혁신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 수준 높은 마감재로 주거 만족도를 한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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