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30대 주부 A씨는 출산 후 급격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이다. 출산 전까지 50kg 초반대의 마른 몸매를 유지했지만, 임신 후 15kg 이상 불어난 체중은 출산 후에도 단기간 내 빠지지 않아 생애 처음으로 과체중 상태가 됐다. "아이 밥 먹이기도 버거운데 단기간 다이어트는 엄두도 못 낸다"며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살은 계속 찌고 있어서 이대로 출산 비만이 될까 겁이 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다이어트는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일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규칙적으로 세 끼를 챙겨 먹고, 칼로리와 영양을 배려해 다이어트 식단을 짜야 한다. 회식과 술자리, 달콤한 간식도 끊어야 한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피트니스에 가는 것도 빼놓지 않아야 한다.

 

이처럼 규칙적인 운동과 꾸준한 식단 조절이야말로 다이어트의 왕도임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를 실천하기란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기는 이르다. 

그렇다면 건강한 다이어트는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먼저 규칙적인 식습관, 적절한 양, 그리고 고른 구성을 지켜야 한다. 하루 세 끼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는 습관을 들여야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고 일상생활에도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식사량의 경우 본인의 목표치에 따라 정해야 하는데, 할리우드 유명 스타의 경우 손바닥을 계량기처럼 사용해 식사량을 제한함으로써 출산 후 불과 몇 달 만에 몰라보게 날씬한 몸매로 나타난 바 있다.

육류는 손바닥만큼, 채소는 손을 C자 모양으로 만들어 가득 채울 만큼, 견과류는 엄지손가락만큼 등 고른 식단 구성까지도 손바닥 하나로 쉽게 해결 가능하다.

하지만 육아로 바쁜 주부들이나 잦은 야근과 회식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은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조차 사치일 때가 많다. 메뉴 또한 건강하게 구성하고 싶어도, 점심시간 사 먹는 식당의 메뉴조차 마음대로 선택하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최근 기존 식단과 식사량을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살이 빠질 수 있는 전문 다이어트 보조제 및 식품이 각광 받고 있다.

삼성제약 앤뷰티 다이어트는 굶을 필요 없이 먹으면서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 돌외잎주정추정추출분말 성분을 사용해 10주 인체적용시험결과 몸무게 12.8kg, 허리둘레 16.19cm 감소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면 포기하게 되는 피부도 앤뷰티다이어트와 함께라면 오히려 더욱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핑거루트의 판투라틴 성분을 함유한 앤뷰티다이어트는 피부보습은 물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 주름개선, 피부 수분 및 윤기가 증가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앤뷰티 다이어트 관계자는 "굶을 필요 없이, 따로 시간을 내거나 다이어트 도시락을 쌀 필요 없이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며 "다이어트는 힘들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시작한다면 단기간에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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