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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할리우드 영화감독 제임스 토백이 지난 10여 년간 여배우 30여 명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기성 여배우와 배우 지망생을 포함해 38명의 여성이 토백 감독한테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제임스 토벡은 하버드대학교 학사를 거쳐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를 마치고 교수 및 영화감독, 극작가 등으로 활동 중인 인물이다. 

한편, 토백 감독은 이에 대해 "해당 여성들을 접촉한 적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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