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김범중]

▶ 게임메모 
게임명 :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
장르 : RPG
개발 : 플린트
서비스 : 게임빌
플랫폼 : 구글 플레이 / 애플 앱스토어
용량 : 약 800MB
인기 지역 : 콜롬비아, 파라과이, 인도네시아, 태국 등

- 국내 대표 스테디셀러 '별이되어라!'의 해외 버전 '드래곤 블레이즈' 해외에서도 인기
- 출시 2년 5개월 넘어서도 인기 고수, 동남아·남미 유저들 호응 커
- 글로벌 유저들 취향 저격한 아름답고 다양한 동료들 앞세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 동료들이 보유한 다양한 스킬 효과로 '보는 재미, 하는 재미' 다 잡은 흥행작

 

게임빌, 드래곤 블레이즈 메인 이미지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역주행 아이콘'과 '대표 장수 타이틀'로 자리매김한 게임이 있다. 바로 게임빌의 '별이되어라!'다.

이 게임은 지난 2014년 2월 첫 출시해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으로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오픈 마켓 매출 순위를 역주행하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국내에서의 높은 인기에 이어 지난 2015년 해외 버전으로 출시, '드래곤 블레이즈'라는 이름으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동료들을 바탕으로 콜롬비아, 파라과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남미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필두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활약 중인 대표적인 국산 게임 '드래곤 블레이즈'를 플레이 해봤다.

 

하다보면 빠져드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 강력한 동료들이 필요해!
 

'드래곤 블레이즈'는 RPG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스토리가 강점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모든 종족의 왕이 될 수 있는 '죽음의 왕관'을 가지고 있는 '데스크라운'과 인간의 왕인 '그람왕'의 전투로부터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후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마다 주인공과 주요 동료들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전개되며, 처음보다 더욱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형태로 게임이 전개된다.

 '드래곤 블레이즈' 스토리 연출 스크린 샷

현재 '드래곤 블레이즈'는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총 세 차례 진행, 시즌 4가 진행 중이다. 게임 시작 초반 함께 했던 동료들과 주인공은 모두 초월 단계에 돌입해 보다 강력한 힘을 지녔으며, 외형까지 더욱 커지고 화려해졌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동료들을 모아야 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드래곤 블레이즈'에 등장하는 동료들은 모두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갖췄다. 동화풍의 그래픽으로 구성된 동료들은 특유의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높은 게임 몰입감을 제공했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 길드 대전 등 협동 콘텐츠도 재미 쏠쏠
 

'드래곤 블레이즈'에는 스토리에 따라 모험을 진행하는 '모험 모드' 외에도 '대결 모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져 있다. 강력한 보스를 상대로 파티의 강함을 증명하는 PvE 콘텐츠 '벨페고르의 역습'을 비롯해 상대방의 요새를 공격하여 순위를 빼앗는 콘텐츠 '요새전', 길드끼리 경쟁하는 대형 PvE 콘텐츠 '길드 점령전' 등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이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서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자동 모드를 지원하며, 일 단위와 주 단위로 제공되는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방대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스토리에 맞춰 추가되는 새로운 세력들과 동료들로 지루함 없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다.

 

장기간 인기 비결, 지속적인 업데이트
 

'드래곤 블레이즈'는 국내 버전인 '별이되어라!'와 같이 해외에서도 매주 단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 진행하는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동료들의 초월 등급이 지속 추가되고 있으며, 스토리 속 동료들의 초월급 변신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국내 버전인 '별이되어라!'가 최근 새로운 탑승 동료 '아크버스터'의 추가에 이어 새로운 영웅 '칠태량'을 공개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중인 것을 보면 '드래곤 블레이즈'도 향후 해당 콘텐츠의 업데이트가 반영될 것으로 보여진다. 유저들이 장기간 즐겨도 지루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개발진들의 노력이 이 게임의 대표적인 장수 비결로 꼽히는데, 게임을 즐겨보면 이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아띠에터) 김범중. 세계 여러 모바일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그 맛과 느낌을 여실히 전달하겠습니다.

'별이되어라!' 대형 업데이트 후 오픈 마켓 매출 1위

외산 게임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산 게임들의 해외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의 '드래곤 블레이즈'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같은 국산 게임들의 해외 시장 활약은 더욱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이 게임이 해외 시장 전역에서 장기간 활약할 수 있길 기대하며, 많은 유저들이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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