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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지도 못한 골목길에서 발견한 

예쁘고 신기하고, 마음에 쏙 드는 카페.

내가 이렇게 골목길에 무심했었던가.

자신만을 향하는 시선을 타인에게로 돌리기로 결심했으나

아직도 멀었나보다. 

#조금_더_여유를_가지고_주변에_관심을_가지기

#나도_중요하고_남도_중요하고_골목길은_새롭고

* 누군가에게 띄우는 하루 하나의 단상
단 한명이라도 공감하거나 위로받거나 기뻐하길 바라며.

 
[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해랑 rang@mhns.co.kr 대중문화칼럼 팀블로그 '제로'의 필자. 서울대에서 소비자정보유통을 연구하고 현재 '운종을 좋아하는 연기자 지망생의 여의도 입성기'를 새로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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