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좋니'로 역주행하여 제2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수 윤종신이 모두를 놀라게 한 과거 이야기를 공개했다.

16일 토요일 0시 15분 SBS에서 방송된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기획한 '눈덩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스틱에선 윤종신과 조정치, 하림, 그리고 에디킴이, SM에선 소녀시대 써니와 헨리가 출연해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MC인 박진영은 자신의 노래방 애창곡이 하림의 '난치병'과 '출국'임을 고백하자, 하림은 두 곡의 작사가인 '탁영'이 윤종신임을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윤종신은 "'탁영'이라는 이름은 '탁한 영혼'의 줄임말로 윤종신이라는 이름의 선입견이 생길까봐 사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영이 진행하는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4주 연속 동시간대 음악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말 대표 음악방송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주 토요일 0시 1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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