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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고은오 기자]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시즌 4’에서 최호선이 B조 최초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호선(테란)은 11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듀얼 토너먼트 24강 B조에서 송병구(프로토스), 김성현(테란)을 꺾으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B조에서는 최초, 리그에서는 A조의 박준오(저그), 임홍규(저그)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리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총 상금이 1억 80만원, 우승 상금은 6,000만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약 3배 정도 높아져 참가 선수들의 열의 또한 뜨겁다.

경기는 매주 일, 월, 화요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지난 10일 개막해 초반부터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koeuno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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