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 배우 하라미만의 셀카 비결은?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서는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 하나만이라도 건지자 하는 생각으로 최대한 여러 장을 찍고 그중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고릅니다. 가끔은 보정 앱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데 여러 스티커를 활용하면 평소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결과도 대부분 만족스럽습니다.

▶ 배우 하라미의 근황은?
5월 중순부터 연극 '보잉보잉'에 '최이수'역으로 연습을 시작해서 지금은 울산 ck아트홀에서 '보잉보잉' 공연 중입니다. '최이수'는 미국항공사의 스튜어디스로 가장 이지적이고 세련된 여자 승문원 역할입니다. 울산도 공연문화가 발달해서 많은 분이 극장을 찾아주시고 있고, 덕분에 관객분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공연하고 있습니다.

7월 30일까지 울산에서 공연 후 8월부터는 서울로 돌아가 대학로 두레홀 3관에서 공연을 이어갑니다. '보잉보잉'이 대학로의 대표연극인 만큼 제가 '최이수'로 무대에 서는 동안에도 관객분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배우#셀피]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근황을 셀피(selfie_'셀카')를 매개로 재미있게 전하는 데일리 코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배우 혹은 지인 배우를 추천하고 싶으면 pd@mhns.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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