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엠넷 '아이돌학교'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엠넷 '아이돌학교' 학생으로 참가한 백지헌의 새로운 이력이 공개되었다.

지난 13일 엠넷에서 첫 방영된 '아이돌학교'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엠넷·tvN 합산 평균 2.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하며, 과거 '프로듀스 101 시즌 1과 2'의 1회 시청률 ('시즌 1' 1.0%, '시즌 2' 1.6%)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41명의 학생들이 노력으로 발전해나가는 걸그룹 전문 교육 기관 ‘아이돌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이 그려졌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첫 방송 실시간 순위로는 이해인이 1등을 차지한 가운데, 나띠, 이채영, 서혜린, 박지원, 김은결, 송하영, 조유리, 백지헌이 데뷔조인 9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 EBS

그 중, 9등으로 커트라인에 올라선 백지헌이 방송 직후 많은 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03년생인 그는 과거 EBS '보니하니' 'NEW 하니를 찾아라' 최후 10인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전남 순천 승평중학교에 재학중으로 방송에서 문제집을 꺼낸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백지헌이) 예쁘고 공부잘하며 이번에 전교 2등까지 했다"는 증언도 올라오고 있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엠넷에서 방영된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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