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림 라시드 ⓒ 권혜림 기자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29일 오전 11시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스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카림 라시드는 세계 40개여 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로 우아한 곡선과 과감한 색채로 인간 친화적 디자인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등 300여회에 걸쳐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1세기 디자인 혁명가이자 디자인 민주주의자로 불리는 그는 "대중이 많이 소비하는 디자인이 가장 좋은 디자인"이라며 "디자인은 성별과 계층으로 차별해선 안되고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라시드는 아우디, 3M, 보날도 등 세계 각국 400여개의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디자인 작업을 해왔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SPC 파리바게뜨, 삼성, 현대카드 등과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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