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지난 17일과 18일,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 페스티벌이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렸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자이언티, 정준일,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South Club(남태현), 몽니, 피터팬 컴플렉스, 옥상달빛, 칵스, 솔루션스 등 정상급 아티스트 40팀이 참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일 스테이지', '러브 스테이지', '위 스테이지' 총 3개의 스테이지에 40팀의 라인업이 함께하며 30도에 육박하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파스텔뮤직에서 기획한 '위 스테이지'는 시인과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을 펼치는 색다른 컨셉트로 주목받기도 했다. 푸르(Purr), 이예린, 숨의 숲, 김민정X이장혁, 유희경X 타린, 김상혁X권나무, 크리틱, 더 레이크, 황인찬X이나래, 유계영X시와, 이제니X최고은 등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헤드폰을 무상 대여해 다른 공연에게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위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