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지난 17일과 18일,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 페스티벌이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렸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자이언티, 정준일,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South Club(남태현), 몽니, 피터팬 컴플렉스, 옥상달빛, 칵스, 솔루션스 등 정상급 아티스트 40팀이 참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일 스테이지', '러브 스테이지', '위 스테이지' 총 3개의 스테이지에 40팀의 라인업이 함께하며 30도에 육박하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파스텔뮤직에서 기획한 '위 스테이지'는 시인과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을 펼치는 색다른 컨셉트로 주목받기도 했다. 푸르(Purr), 이예린, 숨의 숲, 김민정X이장혁, 유희경X 타린, 김상혁X권나무, 크리틱, 더 레이크, 황인찬X이나래, 유계영X시와, 이제니X최고은 등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헤드폰을 무상 대여해 다른 공연에게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위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냈다.

'웃음'과 '사랑'이 '우리'와 함께한 현장을 둘러본다.

▲ 정말 정말 더운 날씨에도 삼삼오오 각자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며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
▲ 더위에 아랑곳 않고 스탠딩 존에서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도 있었다. 메인 스테이지 격인 '스마일 스테이지'
▲ '헤르쯔 아날로그'가 공연 중인 '러브 스테이지'.
▲ 가수 이나래와 시인 황인찬의 콜라보 무대가 열린 '위 스테이지'.
▲ '위 스테이지'에서 무상 대여한 헤드폰. 헤드폰을 끼면 다른 스테이지의 노래에 신경쓰지 않고 '위 스테이지'만을 즐길 수 있었다.
▲ '위 스테이지' 옆에 열린 '카페 파스텔', '카페 파스텔'은 파스텔뮤직에서 신촌 기차역 부근에 만든 카페로 합정역에 2호점 '카페 파스텔 블루'를 열었다.
▲ 이외에도 떡볶이, 닭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부스가 열렸다.
 
▲ 페스티벌의 꽃은 '인증샷'. 곳곳에서 예쁜 포인트를 찾아내 사진을 찍는 관객들로 북적였다.
 
 
▲ 많은 관객이 탁 트인 한강의 시야와 함께했다. 무대 위에 서있는 아티스트는 파스텔 뮤직의 1호 힙합 뮤지션 '크리틱'
▲ 현장 이벤트 부스도 있었다. 캐릭터 전시 및 심리 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했다.
▲ 뱃지, CD 등 각종 MD 상품도 판매됐다.
▲ 다른 곳에선 보기 드문 시인과 아티스트의 조합을 바라보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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