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생활의 달인 '쫄면의 달인' 물쫄면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생활의 달인 방송에서 쫄면의 달인의 양념장 비밀이 공개됐다.

12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주에 위치한 쫄면의 달인집이 소개됐다.

달인은 영상에서 양념장은 비밀에 대해 “말린 무청을 갈아서 양념장에 들어간다”며 “대는 안쓰고 잎만 써야 하고, 두 번에 걸려 체로 남아있는 대를 걸어준다. 두가지 비법가루와 매실 원액을 넣고 40분 정도 끊여 준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념장에 쌀 발효종을 넣고 썩어줘야 한다. 그리고 특수 기계에 넣어서 발효를 해줘야 한다”며 비밀을 털어놓았다. 

한편, 쫄면의 달인 김순자 (女 / 경력 37년)는 세월을 맞은 빛바랜 간판 속 ‘빵’ 이란 글자와는 달리 쫄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특별한 가게를 운영한다. 특히 쫄깃한 면에 매콤한 양념과 시원한 육수를 곁들여 먹는 물쫄면이 유명하다.

chunghee3@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