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 배우 오민정만의 셀피 비결은?
이 질문에 문득 '셀카가 찍고 싶어지는 때가 언제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셀카를 혼자 찍기도 하지만 여럿이 어울려 찍기도 하잖아요. 좋은 장소에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 셀카가 찍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행복할 때 셀카를 찍고 싶어지는 것 같네요. 제 셀카는 노하우는 행복을 찍는 것 같아요. 

▶ 배우 오민정의 근황은?
몇 년 전에 소개로 우연히 읽은 희곡이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희곡을 보고 나서 '와~ 이걸 공연으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 공연으로 꼭 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제가 그 공연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뭐랄까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공연을 연습하고 있어요. 연극 '양배추의 유례'라고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선돌극장에서 해요. 놀러 오셔서 같이 즐겨주세요.

 

* [오늘의 배우#셀피]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근황을 셀피(selfie_'셀카')를 매개로 재미있게 전하는 데일리 코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배우 혹은 지인 배우를 추천하고 싶으면 pd@mhns.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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