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6월 2주차)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IT게임리뷰잇수다] 글로벌 전쟁 게임 '모바일 스트라이크', "한 번 맛 들이면 오래 가는 MMORPG"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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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 리뷰 디바이스: DxO 원(ONE)

 

ㄴ 백욱희: 아이폰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해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다. 카메라 센서 테스트로 유명한 DxO 회사에서 카메라를 출시했다. 출시한 지 3년 정도 됐다. 얼핏 보기엔 액션캠처럼 보인다.

ㄴ 홍은채: 자동차 블랙박스, 고프로 정도 크기다.

ㄴ 백욱희: 화질이 말도 안 된다. 우리가 쓰는 일반 똑딱이 카메라와 다를 바 없다. 동영상 촬영할 때 손 떨림 보정도 지원한다. 촬영 데이터는 SD카드 외에도 iOS 사진 앱에 저장할 수 있다. 포커스를 직접 한 번 맞춰보시라.

ㄴ 이우람 DJ: 앞에 포커스를 맞추면 배경이 날아가고, 뒤로 포커스를 맞추면 그쪽으로 초점이 간다.

ㄴ 백욱희: 11.9mm(35mm 환산 초점거리 32mm)의 렌즈는 f/1.8의 조리갯값을 지녔다. 이 정도 스펙이면 렌즈 가격만으로 50만 원 정도 나간다. 근데 DxO 원(One) 가격은 599달러, 한국 돈으로 60~70만 원 정도니 경쟁력 있다. 아쉽게도, 현재 국내에서는 팔지 않는 제품이다. 해외 배송은 가능하다. 아이폰만 된다는 것도 아쉽다.

ㄴ 이우람 DJ: 이 카메라 정체를 뭐라고 표현하면 되나?

ㄴ 백욱희: 돌연변이다(웃음). 올해 산 카메라 중 베스트 5 안에 드는 제품이다.

"괴로움을 거치지 않은 정복은 영광이 아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지만, 자꾸 접하다 보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IT,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IT리뷰잇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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