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탑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 탑이 최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의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 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경찰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으며, 상습성 흡연여부를 파악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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