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52.89%, 김영우 44.46%
안 당선인, "안규백 승리 아닌 동대문구 주민의 승리"
총선 공약, 'GTX-B·C 노선 조기 개통', '드론택시 승강장 유치',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적극 추진'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안규백 당선인 / [22대 총선 당선인] '무패행진' 서울 동대문구갑 안규백 당선인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안규백 당선인 / [22대 총선 당선인] '무패행진' 서울 동대문구갑 안규백 당선인

[문화뉴스 이준 기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을 지으며 5연속 동대문갑 의원이 됐다.

안규백 당선인은 1961년 4월 29일에 태어나 현재 62세이며, 5선(18대 비례대표, 19대~22대 동대문갑) 국회의원이다.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 무역학과에서 석사학위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울 동대문구갑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안 당선인은 김영우 국민의힘 후보(45,377표·44.46%)와 붙어 53,978표(52.89%)를 받으며 당선됐다.

안 당선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번 총선은 안규백의 승리가 아닌 동대문구 주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며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 당선인은 22대 총선 공약으로 'GTX-B·C 노선 조기 개통 및 SRT 연장', '드론택시 승강장(UAM 버티포트) 유치',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적극 추진' 등을 내세웠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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