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52.53%, 김병민 47.46%
이 당선인, "행복과 희망 가득한 광진구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총선 공약, '전세사기 피해 선보상', 'R&D 국가예산 5% 수준',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진 = 이정헌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 [22대 총선 당선인] '청년 동북벨트' 서울 광진구갑 이정헌 당선인

[문화뉴스 이준 기자]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청년 동북벨트(광진구·중랑구·도봉구·노원구)로 내세운 지역 중 하나인 서울특별시 광진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정헌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이정헌 당선인은 1971년 5월 5일에 태어나 올해 52세가 되었으며, 정당인으로 활동해 왔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JTBC 뉴스앵커로 일했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변인을 맡았다.

이번 선거에서 이 당선인은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병민 후보(48,881표·47.46%)와 겨뤄 54,105표(52.53%)를 얻으며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11일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기회를 주신 광진구민들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 행복과 희망 가득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온 힘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22대 총선 공약으로 '전세사기 피해 선보상', 'R&D 예산 국가예산 대비 5% 수준 확보',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을 약속했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이정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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