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위대한 히트' '더 페이블' '전대대실격'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디즈니+ 4월 둘째 주 신작을 소개한다.

지배종

사진= [디즈니+신작] 주지훈-한효주 '지배종'→'전대대실격'...이번주 볼만한 작품은?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신작] 주지훈-한효주 '지배종'→'전대대실격'...이번주 볼만한 작품은? / 디즈니+ 제공

국내 시리즈 최초로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지배종'은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관과 배우 주지훈, 한효주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윤자유’는 1차 산업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수많은 세력으로부터 악의적인 위협을 받는데, BF의 핵심 기술인 배양액이 세균덩어리라는 악성 루머부터 800억이라는 거액을 요구하는 의문의 해킹 사건까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2회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위대한 히트

사진= [디즈니+신작] 주지훈-한효주 '지배종'→'전대대실격'...이번주 볼만한 작품은?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신작] 주지훈-한효주 '지배종'→'전대대실격'...이번주 볼만한 작품은? / 디즈니+ 제공

음악을 듣는 순간, 그 음악과 함께했던 과거의 한 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웰메이드 타임슬립 뮤직 로맨스 '위대한 히트'가 디즈니+에 공개된다.

과거의 연인인 ‘맥스’(데이비드 코렌스웻)와 새로운 인연인 ‘데이비드’(저스트 H. 민) 사이에 놓인 ‘해리엇’(루시 보인턴)이 겪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들을 그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혼란을 겪는 ‘해리엇’, 그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다시금 느끼는 과정이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위대한 히트'는 2024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주목을 받은 영화로,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선보이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다. 특히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신세계', '아가씨', '웡카' 등 국내외 명작에 참여한 정정훈 촬영 감독이 함께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대한 히트'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더 페이블

사진= [디즈니+신작] 주지훈-한효주 '지배종'→'전대대실격'...이번주 볼만한 작품은?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신작] 주지훈-한효주 '지배종'→'전대대실격'...이번주 볼만한 작품은? / 디즈니+ 제공

누적 발행 부수 1,600만부를 돌파할 뿐 아니라 제41회 코단샤 만화상 종합부문 수상작으로 인기를 증명한 만화 '더 페이블'이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더 페이블'은 천재 살인 청부업자 ‘페이블’이 보스의 명령으로 1년간 휴직을 하게 되며 평범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 새로운 미션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페이블’은 ‘사토 아키라’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일반인으로서 살아가기 시작하는데, 휴직 1일차에 자신의 앞을 가로 막는 차량 털이범을 제압하며 좀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숨길 수 없어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과연 ‘페이블’은 1년 간의 휴직 생활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까.

'더 페이블'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전대대실격

사진= [디즈니+신작] 주지훈-한효주 '지배종'→'전대대실격'...이번주 볼만한 작품은? / 디즈니+ 제공
사진= [디즈니+신작] 주지훈-한효주 '지배종'→'전대대실격'...이번주 볼만한 작품은? / 디즈니+ 제공

'5등분의 신부' 등 참신한 소재의 이야기를 다루며 큰 사랑을 받아온 작가 ‘하루바 네기’의 만화 '전대대실격'을 원작으로 제작된 '전대대실격'이 디즈니+에 공개된다.

'전대대실격'은 13년 동안 이어져온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괴인과 세상을 지켜내려는 대전대 간의 짜여진 전투에서 괴인들의 말단 전투원인 이름 없는 ‘전투원 D’가 전대를 무너뜨리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인류를 위협하는 악인으로서 괴인은 전투 연극에 이용된다.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결말이 정해진 전투를 하는 괴인과 대전대에 “조용히 맞고 있는 게 의무야? 난 거절하겠어!” 라며 반기를 드는 ‘전투원 D’는 13년 간 이어져온 전투의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전대대실격'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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