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무료 공연, 라인업은 4월 21일 오픈

사진 = 2024 올해도 글렀나 봄 포스터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사진 = 2024 올해도 글렀나 봄 포스터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따뜻한 봄과 함께 '올해도 글렀나 봄'이 돌아온다.

10CM(십센치)가 지난 29일 공식 SNS에 '2024 올해도 글렀나 봄'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21일 서울 여의도의 이랜드 크루즈 앞 선착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훨씬 커진 규모의 공연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을 물들일 계획이다.

‘올해도 글렀나 봄'은 지난 2016년 '봄이 좋냐??' 발매 당시 음원 차트 1위 기념 버스킹을 시작으로 10CM가 개최한 솔로들을 위한 무료 공연이다. 

공연의 라인업은 선공개가 아닌, 행사 당일인 오는 4월 21일 오픈한다. 이번에도 여러 뮤지션들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10CM가 봄과 어울리는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공연 관련 소식은 10CM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MD는 30일 공개된다.

한편, 10CM는 지난 1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겨울 콘서트 '10CM WINTER CONCERT 9+1'을 개최, 이어 앙코르 콘서트 '10CM ENCORE CONCERT =10'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뉴스 / 김수민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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