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모니로 자연의 소중함 전달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

사진 = 지구를 위한 하모니...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구의 노래' 음악극 선보여 / 용인문화재단 제공
사진 = 지구를 위한 하모니...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구의 노래' 음악극 선보여 / 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혜빈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44회 정기연주회 '환경 음악극-지구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을 촉구하는 음악극 형식으로 준비되었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에는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여,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깨끗한 하모니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노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에서는 공연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그린 환경주제 포스터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댓글 이벤트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4월 2일 오후 1시부터 4월 7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좌석 선택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용인문화재단은 '지구의 날'의 취지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계획이다.

문화뉴스 / 김혜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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