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수상에 빛나는 명품 뮤지컬

용인문화재단, 백희나 원작 뮤지컬 ‘달 샤베트’ 개최 / 사진 =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 백희나 원작 뮤지컬 ‘달 샤베트’ 개최 / 사진 = 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백희나 원작 뮤지컬 '달 샤베트'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늘 6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뮤지컬 '달 샤베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달 샤베트'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어린이/가족 공연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한 가족 뮤지컬이다. 

용인문화재단, 백희나 원작 뮤지컬 ‘달 샤베트’ 개최 / 사진 =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 백희나 원작 뮤지컬 ‘달 샤베트’ 개최 / 사진 = 용인문화재단 제공 

공연은 어느 무더운 여름밤, 녹아내린 달을 샤베트로 만든다는 이야기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함을 전한다. 또한 옥토끼들의 사라진 집을 관객이 찾을 수 있게 돕는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움직이는 그림책을 보는듯한 감성을 두드린다. 

아이들에게 판타지 모험과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치고 환경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도 담은 뮤지컬 '달 샤베트'는 오는 2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할인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