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6개월간 마케팅 활동 예정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발대식 성료...홍보 기여 기대(사진=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발대식 성료...홍보 기여 기대(사진=수원시립미술관)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제 6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5일에 개최된 이번 발대식은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총 221명의 지원자 중 최종 16명을 선발하여 진행됐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 관장 홍건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AmS 6기 자기소개 및 질의응답, 그리고 기획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AmS 6기 서포터즈는 향후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및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함양하며,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8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수원시립미술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의 높은 경쟁률을 언급하며, 선발된 서포터즈들이 창의적인 시각과 활발한 참여로 미술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수원시립미술관]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