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

사진 =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사진 =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2023년 공연계 최대 매출을 기록한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가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태양의서커스’ 아트의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정평난 '루치아(LUZIA)'는 멕시코의 자연, 문화, 신화를 담아낸 전통과 현대성을 혼합한 아름답고 화려한 미장센과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정교한 무대, 생동감 넘치는 놀라운 기술의 곡예에 ‘물’을 접목한 눈을 뗄 수 없는 경지의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2023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패밀리쇼로서 각광받았으며 관객들과 평단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사 속에 ‘태양의서커스’ 내한 최초로 부산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 공연은 2007년 ‘태양의서커스’가 국내에서 처음 공연된 이후 계속해서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도 공연을 선보이고자 했던 오랜 노력의 결실이다. 부산시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최초로 지방 투어를 확정하며 서울 공연 이후 곧바로 부산에 최초로 빅탑이 세워진 만큼 매회 95%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잔여 회차도 매진이 임박하는 등 부산의 새 관광 콘텐츠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사진 =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루치아(LUZIA)'PR 매니저 찰리 와그너(Charlie Wagner)는 “매회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과 감격의 연속이다. 이후 예정된 호주 투어 일정으로 부산에서의 공연 기간이 짧은 점을 모든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진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관객들이 믿고 보는 밀리언셀러 콘텐츠인 ‘태양의서커스’가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루치아(LUZIA)'는 수많은 ‘최초’의 수식어가 붙는 눈부신 기록과 성과들을 이어가고 있다.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물(Water)’을 도입한 작품으로서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개막 4개월 전 최초 매출 40억 달성, 개막 2주 전 ‘태양의서커스’ 내한 역사상 최단기 최대 매출인 150억을 돌파뿐만 아니라 개막 후에는 뜨거운 성원이 계속되며 추가 회차를 오픈하고 또다시 서울 공연과 부산 공연을 통틀어 3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매출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계속해서 역대급, 최초 기록을 갱신하며 무서운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역대급 기록으로 뜨거운 흥행 열기 속에 부산 공연의 마지막 한 주를 앞둔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오는 2월 4일(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 이하온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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