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오후 7시 강남씨어터

강남문화재단, 하모니카·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 ‘박종성&브랜든최의 송년콘서트’ 개최
강남문화재단, 하모니카·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 ‘박종성&브랜든최의 송년콘서트’ 개최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이 오는 21일(목) 오후 7시 강남씨어터에서 2023년 목요예술무대 기획공연 ‘열 번째 파장, 박종성&브랜든최의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클래식 하모니카를 전공한 하모니카 연주가 박종성과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가진 색소폰 연주가 브랜든 최가 협연하는 공연이다.

박종성은 한국인 최초로 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를 차지한 실력파 연주자다. 2023년에는 홍콩 초청 공연을 비롯 다수의 콘서트 활동을 하고 있다.

브랜든 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콘서트홀, 크로아티아 블라고제 벌사홀 등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 바 있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 음악 등 다양한 곡을 하모니카와 색소폰의 협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하모니카와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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