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갤러리 엠 컬렉트 나인틴(M. COLLECT. 19)

'그림이 된 순간' 공식 포스터 (사진 = 엠 컬렉트 나인틴 제공)
'그림이 된 순간' 공식 포스터 (사진 = 엠 컬렉트 나인틴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한차연 작가의 개인전 ‘그림이 된 순간’이 갤러리 엠 컬렉트 나인틴에서 오는 27일 개최된다.

한차연 작가는 손으로 만드는 것들에 진심이 깃든다고 믿으며, 여행 속에서 다시는 마주하지 못할 순간의 장면들을 그려낸다. 특히 드로잉을 기반으로 페인팅과 도자기 작업을 통해 다양한 작품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한차연 작가의 개인전 ‘그림이 된 순간’은 여행을 통한 인스퍼레이션을 토대로 작업한 2023 신작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행에서 만난 풍경의 형상보다 감정에 집중해 클래식한 페인팅, 감각적인 드로잉, 손맛 가득한 세라믹 등 다양한 작품 구성으로 표현했다.

엠 컬렉트 나인틴 관계자는 “계절 감성이 듬뿍 담긴 한차연 작가 특유의 시그니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특히 다양한 작품 구성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감성이 충만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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