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장문원 MOU 체결
장애예술인이 제작한 신기술 활용 미디어아트 작품, K-컬처스퀘어에 전시 계획

사진=‘장애예술인 참여형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좌측부터 김형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사진=‘장애예술인 참여형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좌측부터 김형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안성재 인턴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장애예술인 참여형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예술인 발굴 및 신기술 융합 콘텐츠 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본 업무협약은 장애예술인의 신기술 융합 콘텐츠 개발, 장애예술인의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예술인의 발굴 및 사회진출 지원, 장애예술인과 신기술 활용 콘텐츠 발전을 위한 협력도 내용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콘진원은 미디어아트의 기획·제작·관리·콘텐츠 송출을, 장문원은 장애예술인의 발굴, 섭외 및 기획·제작과정에서 자문을 담당한다. 

한편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의 미술·공연 작품 등을 신기술 접목 미디어아트를 기획 제작해 K-컬처스퀘어에 전시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