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강성연이 이필모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강북 토박이 출신 복단지(강성연 분)가 서울 대치동에서 버스를 운전하며 딸 오햇살(고난희)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다 8년 전으로 이야기가 넘어갔다. 복단지는 오민규(이필모 분)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오민규가 복단지가 운전하는 마을.버스에서 치한을 무찌르며 복단지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것이다.

이후 복단지는 오민규와 함께 자전거 데이트를 하며 행복감을 느꼈다. 이에 복단지는 용기를 내어 오민규에게 "오빠 남자로서 좋아하고 있다"며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오민규는 TV 속 박서진(송선미 분)의 검찰 소환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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