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희윤 객원기자]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념 기념 이색마라톤 블루런' 행사에서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햇살은 따뜻했지만 강한 바람이 부는 야외무대. 트와이스 다현이 신곡 시그널 안무를 선보이기 위해 쯔위가 마이크를 잡아줬다. 

 

순간 쯔위의 치마 뒤쪽이 바람으로 인해 말려올라가는 아찔한 순간 뻗쳐진 착한 손. 멤버 정연이 재빠르게 다가와 쯔위의 치마를 내려주고 있다.

 

계속 불어오는 바람에 쯔위 치마를 잡아주고 있는 언니 정연의 착한 손.

 

 무대 아래서 들려오는 셔터 소리에 레이저 눈빛 쏴주는 언니 정연. '이런 사진은 찍지 말아주세요~' 그 순간에도 정연의 착한 손은 쯔위 치마를 붙잡고 있다.

 

끝까지 동생 쯔위의 치마를 챙겨주는 착한 손 정연언니.

 

이런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 소속사 관계자가 쯔위와 지효를 무대 아래로 내려 의상을 수정해 주었다.

 

살짝 난감한 상황에 동생 챙겨준 정연 '언니 역할 톡톡~'

트와이스는 15일(월) 18시 새 앨범 ‘SIGNAL’과 동명 타이틀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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