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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아들 주안이가 엄마의 명품 가방에 낙서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28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방을 찍은 사진 한장과 함께 "주안이 고마워 그래 내꺼맞아"라는 글을 올렸다.

▲ ⓒ 김소현 인스타그램

사진 속 가방에는 "김소현"이라는 커다란 이름이 적혀있다. 

그 왼쪽에는 엄마인 김소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얼굴 그림도 있다.

해당 가방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 제품으로 시중에서 170~19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안이 정말 못말린다", "귀엽다", 아이고 주안아"라며 경악스러움과 동시에 폭소하는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들은 "어서 물파스로 지워보세요", "가죽클리너로 닦아보시는 게 어떨까요"라며 가방을 수습해보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방이 됐다", "가보로 남겨두실거죠?"라며 그를 애써 위로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후에도 주안이의 작품활동은 계속됐다.

▲ ⓒ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은 "주안이 오늘 창작의 고통. 천사의 날개라니"라며 붉은색으로 낙서를 한 쿠션을 들고 있는 주안이 사진을 올렸다.

▲ ⓒ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은 지난 2011년 8살 연하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 씨와 결혼해 2012년 6월 아들 주안이를 낳았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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